'미친 개구리'로 인터넷이 시끄럽다. 네이버 엠파스 등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 순위 1,2위에 오르고 인터넷에는'미친 개구리가 뭐냐''어디에 있느냐'는 글이 폭주하고 있다. '미친 개구리 열풍'은 영국에서 시작됐다. '미친 개구리'는 독일의 댄스 듀오 베이스 범버가 발매한 벨소리음악 앨범. '미친 개구리' 벨소리는 지난 29일 발표된 영국 음반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벨소리가 음반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앨범은 지난 한 주 동안만 15만장가량이 판매됐다. 포털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벨소리에 관심이 많아 미친 개구리 열풍은 가히 폭발적"이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