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영양많은 먹거리를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서울우유의 '아침에주스 야채과일'은 이런 의문을 풀어주겠다는 컨셉트 아래 출시된 제품이다. 그동안 오렌지주스와 포도주스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하다가 웰빙을 추구하는 시대상을 반영,야채과일주스를 내놨다. 당근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샐러리 등 5가지 야채와 오렌지 사과 레몬 백포도 파인애플 등 5가지 과일을 모아 하나의 주스로 만든 것.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관리의 '토털 솔루션'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야채는 지방,칼로리는 적고 비타민과 칼슘,철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식품이다. 과일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아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섬유질엔 열량이 없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포만감을 줘 배고픔을 잊게 한다. 섬유질은 장을 통과할 때 지방질 성분을 같이 끌고 나갈 뿐 아니라 다이어트의 강적인 변비에도 좋다. 주스 생산에서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주스의 최적 온도인 5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 가격은 950㎖ 2400원,10㎖ 7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