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IHQ와 YTN 등을 컨텐츠 유료화시대의 슈퍼 루키라고 비유했다. 31일 대신 김병국 연구원은 DMB나 IPTV를 차기 비지니스 모델로 추진중인 대기업들의 컨텐츠 투자가 본격 라운드에 진입하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구조적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보유 음원DB의 경쟁력을 확보한 예당과 에스엠의 주가 상승이 여전히 진행중이며 이는 단순한 수급상 모멘텀을 떠나 플랫폼사업자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영역에서 안정적 수익원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영화관련업체의 경우 보조시장 확대와 맞물려 CJ엔터테인먼트 투자매력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기타 컨텐츠 관련 루키 업체로 IHQ,블루코드,만인에미디어,올리브나인,YTN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