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에이스디지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31일 굿모닝 김희연 연구원은 TFT-LCD 핵심 부품인 편광필름 제조업체인 에이스디지텍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올해부터 TFT-LCD 모니터용 편광필름으로 제품군을 성공적으로 다각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TFT-LCD 모니터용 편광필금 수출 확대에 힘입어 2분기에는 적자폭이 축소될 전망이며 하반기에는 삼성전자 출하 가시화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뚜렷하게 부각될 것으로 기대. 특히 신제품 출하 효과가 본격화되는 내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39%와 472% 급증한 2628억원,422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적정가 1만7,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