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서울대 교수팀의 교수가 현재 3명에서 6명으로 늘어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황 교수팀이 생물공학 전문인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교수 정원 3명과 관련 예산(2억원 가량)을 특별 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황 교수 연구팀은 현재 교수 3명과 박사연구원 4명, 박사과정 26명, 석사과정 14명, 연구원 13명 등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부는 교수 정원이 6명으로 늘어남으로써 연구가 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