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독일 함부르크 수드사로부터 3억8천4백만달러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은 누적수주액이 30억1천4백만달러에 달해 올해 목표 60억달러의 50%를 넘어섰습니다. 함부르크 수드사는 독일 최대의 컨테이너 선사중 하나로 지난 2002년에 6척, 지난 4월에도 6척의 배를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바 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