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보존 활동 '예올' 후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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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예올(회장 박선희)은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전통문화 교육 및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설가 심상대씨,윤후명씨,김정국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총장,이성미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장명수 한국일보 이사,박 회장,정형민 서울대 동양화과 교수,김영자 예올 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02년 6월 출범한 예올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문화재 보호운동,문화재 복원연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올'은 '훌륭한 고전의 세계를 오늘에 올바르게 이룩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