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점 체인 씨네타운(www.cinetown.co.kr)이 16~22일 DVD 대여횟수를 집계한 결과 강우석 감독, 설경구ㆍ정준호 주연의 '공공의 적2'가 3주째 정상을 질주했다. '오션스 트웰브'와 '블레이드3'도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하며 '공공의 적2'와 함께 3강체제를 이뤘고 올해 최고 흥행작 '말아톤'은 4위로 진입해 상위권을 위협하고 있다. 5위와 6위도 신작 '알렉산더'와 '샤크'의 차지였으며 '인크레더블', '엘렉트라', '파송송 계란탁'은 세 계단씩 차례로 밀려났다. 1.공공의 적2(드라마ㆍ강우석) 2.오션스 트웰브(범죄ㆍ스티븐 소더버그) 3.블레이드3(액션ㆍ데이비드 S. 고이어) 4.말아톤(드라마ㆍ정윤철) 5.알렉산더(어드벤처ㆍ올리버 스톤) 6.샤크(애니메이션ㆍ비보 버거론) 7.인크레더블(애니메이션ㆍ브래드 버드) 8.엘렉트라(액션ㆍ롭 바우만) 9.파송송 계란탁(코미디ㆍ오상훈) 10.쿵푸 허슬(코미디ㆍ저우싱츠)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