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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폰서 섹션] (주)보고라인..전세계 거미줄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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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왕 장보고의 기상으로 세계를 끌어안는다" 외항해상화물운송 전문 업체 (주)보고라인(www.bogoline.co.kr)을 이끌고 있는 최재주 대표(사진)의 굳건한 신념은 해양강국을 꿈꿨던 장보고의 그것과 닮은꼴이다. 그는 '위기를 기회'로 바꾼 드문 성공신화의 주인공이다. 지난 1997년 (주)보고라인 설립 후 8년. 과거 해운업체에서 쌓아온 10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시작한 회사는 어느덧 1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탄탄한 규모의 해상운송 기업으로 성장했다. (주)보고라인의 성공 이면에는 최 대표의 강한 집념이 존재한다. 회사설립 직후 IMF외환위기가 발생하면서 주요 고객이었던 국내 무역상들을 비롯해 종합상사들과의 거래에 큰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최 대표는 이를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았다. 그는 "외환위기에 따른 불황으로 신음하던 국내 해상운송 업계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 회사의 성장비결"이라고 회상한다. 동종업계가 어려움을 격고 있던 상황에서 외국에 있는 업체들을 타깃으로 끈질긴 영업을 벌인 결과였다. 때문에 오늘날 까지 (주)보고라인의 주 고객층은 스위스, 베트남, 중국, 러시아, 일본, 필리핀, 태국 등을 비롯한 해외업체가 대부분이다. 넓은 국제무대 위에서 '해양강국 한국'의 명성을 드높이겠다는 목표아래 해외시장에 주력해 왔던 (주)보고라인은 앞으로 해외뿐 아니라 국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일반벌크화물을 비롯해 철재, 중고차, 목재, 동판 등에 이르기까지 잡화화물을 주로 취급하는 (주)보고라인은 현재 보유중인 7천 톤급 선박인 'Glengo'호 와 'Siamgo'호에 이어 핸디막스 사이즈인 3만7천 톤급 선박을 올해 중반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선박 매입이 완료될 경우 올해 매출 목표인 250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선박 이름을 고객의 이름에서 따 지을 만큼 철저히 'Client First'를 외치는 최 대표는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5월31일 '바다의 날'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2005년을 "해상 왕 장보고가 과거 바다를 주름잡았듯 해상운송업계의 마켓 리더가 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자신의 포부를 다시금 되새기는 재도약의 한해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02)722-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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