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46달러선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6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33센트 하락한 46달러 92센트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27센트 내린 47달러 88센트로 마감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미 주간 원유재고 증가 영향으로 유가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재고수준이 적절하므로 석유수출국기구가 오히려 감산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면서 낙폭이 크지는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