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LG화학에 대한 매도 의견을 거두었다. 19일 UBS는 LG화학 분석자료에서 비관론이 지나치다고 평가하고 종전 비중축소이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UBS는 예상보다 낮아지는 원가 부담을 감안해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7,574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이익도 6,950원으로 올려 잡았다. UBS는 에틸렌가격이 PE보다 더 빠르게 떨어지고 있어 PE마진이 3월부터 개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