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세종증권은 피앤텔에 대해 향후 휴대폰 출하 대수 증가에 따른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가 9,300원을 유지했다. 휴대폰 케이스 납품 업체의 공급 능력을 감안할 때 현재의 과점체제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제품믹스를 통해 견조한 제품단가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 연간 13%대의 영업이익률 지속이 가능하고 높은 배당성향으로 배당투자 매력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단일 거래처 할인요소를 고려하더라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