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과 노인복지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등 다양한 성격의 문화복지시설을 한곳에 모아놓은 복합시설 건립사업이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BTL 방식을 통해 연내에 본격 시작됩니다. 기획예산처는 올해 BTL 방식 복합시설 시범 사업으로 전남 강진군의 문화복지종합타운을 비롯해 9개 사업을 선정했고 강진종합타운의 경우 올해 11월에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충남 당진에 교육문화스포츠센터, 경주와 안동에 문화예술회관, 제주시와 서귀포에 각각 종합문화센터 등이 설립될 계획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