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최희섭(26ㆍLA 다저스)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선발 출장해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최희섭은 1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애틀랜타전에 1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석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에다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전날 애틀랜타전에 대타로 나와 침묵했던 최희섭은 이날 안타로 타율이 종전 0.308에서 0.312로 조금 올랐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한편 뉴욕 메츠의 구대성(36)은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구원등판,1이닝동안 볼넷 1개를 내줬지만 삼진 1개를 곁들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메츠는 세인트루이스에 2-4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