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중국의 위안화 절상이 파라다이스의 기업가치 절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5,950원 유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한마디로 '중국 효과'로 요약할 수 있다고 설명한 가운데 위안화 절상은 중국인들의 구매력 증대로 이어져 해외여행 수요 증가가 펀더멘털을 크게 강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적과 주변 영업환경 모두가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외부환경의 변화에 흔들림없는 VIP 고객 기반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