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현대백화점의 할인점 사업 진출이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12일 CSFB는 현대백화점이 할인점 사업이 진출하는 것이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농협과의 협력관계 구축은 나쁘지 않은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성장 동력이 부족한 가운데 리스크는 존재할 것으로 보이나 긍정적인 것으로 보이며 단기적으로 기존 업체들에게 부정적일 수 있다고 평가. 다만 장기적으로는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아낳으며 소형 업체들의 입지가 한층 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신세계의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경우 매수할 것을 권고.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