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대증권 이상구 연구원은 GS홈쇼핑의 1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소폭 하회했지만 손익은 보험상품 편성시간 확대와 판매 호조, 수익성 중심의 영업 및 판촉비 절감 등으로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5.7%) 대비 0.9% 포인트 개선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분기는 예정대로 브랜드 교체에 따른 대대적인 광고 및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손익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보험상품 편성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 않아 상반기까지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에는 비경상적인 요인 소멸로 상대적 이익모멘텀은 양호해 주식가치 부담(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8.5배)이 완화된다면 장기적으로 CJ홈쇼핑보다 매력적인 투자대상이라고 강조했다.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