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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지주, "조흥은행 흡수합병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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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지주는 최영휘 사장 경질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히고, 일부의 관측과 달리 조흥은행에 대한 흡수합병식의 통합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지주는 뉴뱅크로 가는 전략과 방향에는 전혀 변화가 없을 것이라면서 신한은행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조흥은행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어우러져 조화롭게 직원의 능력을 발휘하는 조직을 만들것이라며 뉴뱅크 전략 의지를 재강조했습니다. 특히 9월 통추위가 구성되면 합병의 시기를 포함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혀 신한지주가 한발짝 물러서는게 아니냐는 해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편 최 사장 후임과 관련해 신한지주는 "뉴뱅크가 기획단계에서 실행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신임 사장은 조직관리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경륜있는 인사가 선임될 것"이라고 밝혀, 이인호 신한은행 부회장등 사내 인사의 선임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신한지주가 조흥은행의 흡수합병 방식을 공식적으로 부인한 것은 지난 2003년 체결된 '6.22 노사정 합의'에서 올해 9월부터 시작되는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에서 모든 합병방안을 논의한다는 조항을 의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조흥은행 노동조합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 사장의 해임과 상관없이 신한지주의 일방적인 흡수합병에 전면적으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혀 파문이 일기도 했습니다. 또 노조는 조흥은행 전 직원들에게 문자메세지를 발송해 신한지주의 흡수합병은 사실상 P&A라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노조측의 반응도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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