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텐진에 2억8천5백만달러의 규모의 공장건설을 위해 착공식을 가졌다고 중국의 신화사통신을 인용, 아시아펄스가 9일 보도했다. 공사는 두단계로 나눠지며, 첫공사는 1억8500만달러가 투입된다. 내년 7월 가동이 시작될 이 공장은 연간 1040만개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갖게된다. 여기서 생산되는 타이어는 중국내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