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금호전기에 대한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9일 다이와는 금호전기 CCFL 사업부가 2분기부터 삼성전자 LCD 패널 출하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BLU사업부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연간기준 해당 사업부 매출 전망치를 22.4% 내린 74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CCFL사업부 매출 전망치를 15.1% 올린 922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회사 전체적인 매출 전망치를 2천148억원으로 종전대비 4.3% 하향 조정한 가운데 목표주가 5만1,800원과 2등급(=시장상회) 의견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