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평가절상 우려에도 환율이 다시 1천원선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6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지난 4일보다 1.30원 하락한 998.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결제성 매수가 들어오며 1001.20원까지 오름폭을 넓힌 뒤 9시34분 현재1000.9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말까지 위안화 평가절상에 대한 부담이 남아있고 미국의 4월 고용지표 발표도 앞두고 있어 상승세가 확대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