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화증권 안성호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해 해외경쟁업체와의 수익성 차별화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상회 의견에 목표가 1만7,000원 유지. 1분기 실적이 기대에는 다소 못미쳤으나 경쟁 업체들의 실적 급락을 고려하면 무난한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피니온의 영업마진율이 -9%인점을 고려하면 25%의 영업마진율은 높은 제품경쟁력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판단. 2분기 실적 급감이 예상되나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므로 2분기 이익저점 후 실적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