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악마' 출신 공정위 홍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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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공모를 실시한 정책홍보팀장(4급)에 김주혁 전 서울신문 부국장을,정책홍보팀원(5급)에 신동민 전 KTH파란닷컴 뉴스파트장을 3일 각각 임명했다.
김 팀장은 서울신문 기자 출신으로 서울신문 부장과 부국장,도서출판 큰바위 편집주간,국민DMB플러스 팀장 등을 지냈다. 또 신씨는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인 '붉은 악마'의 인터넷 홈페이지 편집장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정책홍보관리관실에서 △정책홍보 기획·조정 △홍보기법 개발 △사이버 홍보 등의 업무를 맡게 되고 업무 성과에 따라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