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산하 위원회 7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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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무총리 또는 국무조정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63개 위원회 중 설치목적이 달성됐거나 운영실적이 저조한 7개를 폐지하고 6개는 위원장 직위를 하향조정키로 했다.
폐지 대상은 △물관리정책조정위원회 △물관리정책조정실무위원회 △백제문화권개발지원위원회 △중앙민방위협의회 △직업교육훈련정책심의회 △식품안전관리대책협의회 △정보화책임관협의회 등이다.
위원장 직위를 하향조정하는 위원회는 총리가 위원장이었던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행자부장관) △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국무조정실장) △해양수산발전위원회(해양수산부장관) △국가표준심의회(경제부총리 또는 산업자원부 장관) △부품·소재발전위원회(국무조정실장) 등이며 국무조정실장이 위원장이었던 마약류대책협의회는 국무조정실 정책차장이 위원장을 맡게 된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