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UBS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UBS는 ASE社의 대만 공장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소개하고 이는 전분기 공급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했던 CSP(카메라 시그널 프로세서)와 PBGA(플라스틱 볼그리드 어레이)의 공급 부족을 한층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급 부족 규모는 월간 3천5백만개 수준일 것으로 추정. 이러한 공급량 감소 가능성이 가격 환경을 한층 더 견조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삼성전기의 BGA 부문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BGA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