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목표가 5500원..매수-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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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LG텔레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일 대우 김성훈 연구원은 LG텔레콤에 대해 4월에만 순증가입자 7만을 기록하는 등 연간 목표 달성은 무난해 보이며 SK텔레콤의 우량 가입자 유입이 지속되며 가입자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가입자 600만명 돌파로 규모의 경제에 도달하면서 이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예상실적 기존 PER 5.3배, EV/EBITDA 2.9배로 통신업종 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며 목표가 5,500원을 제시했다.
KTF의 경우 올해 주주환원금이 시가총액 대비 7.6%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1분기에 가입자수를 크게 늘린 결과 2분기부터 이익증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 2만5,000원에 투자의견 단기매수(Trading Buy)를 유지.
SK텔레콤에 대해서는 후발사업자와의 격차가 줄어들면서 시장지배력이 감소하고 있고 공격적으로 추진중인 신규사업에서 초기 적자가 발생하며 영업외수지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