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책을 전담하는 중앙행정기관인 청소년위원회가 2일 공식 출범했다. 청소년위원회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코오롱 빌딩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청소년위원회는 문화관광부 청소년국과 청소년보호위원회로 이원화돼있던 청소년 업무를 통합한 조직으로 1관3단14개팀 체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