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화증권은 INI 스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현욱 한화 연구원은 업황이 바닥임에도 1분기 실적이 선전한 것으로 보이며 2분기부터는 영업실적이 눈에 띄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철근은 2분기 성수기에 진입하고 하반기 건설경기 선행지표 회복으로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5월 당진공장의 열연 강판이 상업생산에 돌입하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관측. '전약후강'의 업황 모멘텀과 당진공장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