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 부총리 "2분기 이후 내수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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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부총리는 2분기 이후 내수경기가 회복세를 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경제성장율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이라면서 경기확장적 거시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최근의 경기와 관련해 회복세가 뚜렷하다고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2분기부터 내수회복,
경기확장적 거시정책
사진 지속 추진"
하지만 경기양극화 현상 때문에 체감경기가 회복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올해 경제성장이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정 조기집행 등 경기 확장적 거시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리와 관련해 한 부총리는 "금융통화위원회가 경기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결정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저금리 기조 유지에 대한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경제자유구역내 물류대학 유치
-미국, 네덜란드 아시아분교 추진
-부산-광양항 배후도로 조기완공
한편 정부는 경제자유구역내 외국 물류대학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부총리는 오늘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물류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위 미국과 네덜란드의 물류대학 아시아분교를
경제자유구역내에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중국 등
주변국과의 항만경쟁을 위해 중앙정부가 예산을 추가 투입해 부산신항과 광양항의 배후도로와 배후부지 등을 조기에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지예입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