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예상보다 환율 하락 효과가 크고 당진공장 가동이 빠를 것으로 보여 분기별 수익성도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1만6천500원으로 매수를 유지하나 장기적으로 당진 공장이 전부 가동되는 시점인 07년 예상 EBITD를 고려할 때 1만9천300원까지도 상승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