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씨디네트웍스와 온타임텍 등 2개사가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6개월 이내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씨디네트웍스는 콘텐츠전송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1백87억7천만원,순이익 44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5백원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7천~9천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현대증권이다. 온타임텍은 무선 멀티미디어 솔루션업체로 지난해 매출 81억4천만원,순이익 25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동원증권이 상장주선인을 맡았고 액면가 5백원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1천~1만3천원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