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vs 실링 빅매치 무산 입력2006.04.02 23:20 수정2006.04.02 23:23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박찬호(32ㆍ텍사스 레인저스)와 커트 실링(39ㆍ보스턴 레드삭스)의 맞대결이 실링의 부상으로 무산됐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28일(한국시간) 실링의 발목 부상 때문에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실링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응급수술을 받아 발목에 피를 흘리면서까지 등판을 강행했었다. 실링 대신 30일 텍사스전에 나설 선발 투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버디 폭격기' 고지우, KLPGA 개막전 선두 2 첫 잠실 시범경기 '오픈런'…올해 프로야구도 흥행 예감 3 '버디 폭격기' 고지우, 개막전부터 시즌 첫 승 '정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