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큰손' 증가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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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분이 5%를 넘는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7일 현재 외국인이 5% 이상 지분을 보유중인 상장기업 수는 175개로 2004년말 165개보다 10개 늘었습니다.
국내 상장기업의 5%이상 지분을 보유한 외국인 수도 104개사에서 112개사로 증가했고 이들이 보유한 주식수도 11억193만주로 2004년말보다 5.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보유주식 평가금액 상위사로는 전체 30종목에 4조763억원을 투자한 CRMC와 3종목에 2조560억을 보유한 소버린자산운용, 6종목에 1조7,971억을 보유한 얼라이언스캐피탈매니지먼트 L.P 등이 올랐습니다.
한편, 소버린자산운용과 코메르츠방크 등 경영참가목적을 신고한 외국인은 모두 18사로 전체 25사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고 금액으로는 3조2,865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