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LG생활건강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7일 윤호진 우리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10분기만에 1분기 실적 호전을 시현했으며 이는 실적 턴어라운드의 시작점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제품의 인지도가 향상됨에 따라 브랜드 가치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신임 CEO의 마케팅 전략 변화도 긍정적인 시도로 판단. 소비의 점진적인 개선과 함께 시장점유율 및 이익률이 향상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해 프리미엄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는 4만4,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