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우리투자증권은 디스플레이텍의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절대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7,500원 유지. 일회성 비용 감소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 절감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률이 추정치를 초과한 7.3%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중소형 TFT-LCD 모듈 출하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각각 8%와 0.6%P 증가할 것으로 예상.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EPS 추정치를 모두 상향 조정하고 여전히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