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은행권에서 가장 먼저 오는 5월 2일부터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200원 인하하고 자동화기기 무료이용시간도 1시간 연장합니다. 하나은행 고객이 ATM,CD기 등 현금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영업시간 중에 10만원이상을 다른 은행 계좌로 이체할 때 적용되는 수수료가 현행 건당 1500원에서 1300원으로 200원 인하됩니다.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1300원으로 200원 내리지만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현행수수료 1000원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한편 자동화기기 무료이용시간도 종전 '9시 ~ 17시'에서 '9시 ~ 18시까지'로 1시간 연장됩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