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펀드 수탁고 4.6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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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 수탁규모가 2월말 현재 4조6천억원, 계좌수로는 16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금융감독원이 공식 집계했습니다.
이 가운데 주식형펀드는 2조2,800억원으로 50%에 달했고 계좌수 기준으로는 116만계좌, 72%를 차지했습니다.
판매회사별로는 국민은행이 1조4천억원으로 29%를 차지하는 가운데 국민은행, 대투증권, 푸르덴셜, 조흥은행, 삼성증권 등 상위 5개사가 2조8천억원, 60%를 점유했습니다.
판매비중은 은행 16개회사가 증권사 29개회사에 비해 4천억원 정도 더 판매해 은행과 증권의 비중은 54대 46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용사로는 미래에셋 3사와 KB자산운용, 랜드마크 등 3개사가 적립식펀드 금액의 40%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그동안 난립해왔던 적립식펀드의 통계기준을 수익증권통장거래 약관에서 정하고 있는 정액 혹은 자유적립식펀드로 통일, 산정하고 자산운용협회를 통해 매월 공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