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신형 프라이드와 6월 출시될 신형 카니발의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만8,600원 유지. 사상 최고 수준의 고유가 행진 속에 올들어 소형차 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들 신모델의 품질이나 성능, 연비 등이 기존 모델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1분기 실적은 부진한 것으로 추정되나 수출강세 지속에 국내경기 회복 등으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