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UBS증권은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대형 건설 프로젝트들이 지난해 완료됨에 따라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나 내년 EPS는 PFI 및 대형주택공사 수주 등으로 올해보다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고마진 PFI 프로젝트와 파주 위성도시 및 부산 주택공사 등의 영향으로 내년부터 강한 수익 성장이 기대되며 주택 시장도 올 연말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