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충당금 부담 경감이 실적개선의 힘-대우

입력2006.04.02 23:01 수정2006.04.02 23:03

대우증권은 대구은행에 대해 충당금 부담 경감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22일 구용욱 대우 연구원은 대구은행 1분기 실적에 대해 일회성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주로 대손충당금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했다. 1분기 시준의 대손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연초 목표 순이익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 9천원으로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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