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9일 임기가 만료된 정해왕 공자위원 후임에 국찬표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59?사진)를 위촉했다. 대통령 추천으로 위촉된 신임 국 위원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한국선물학회장,한국재무학회장,서강대 경영대학원장,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공자위 위원은 재정경제부 장관,기획예산처 장관,금융감독위원장 등 정부측 당연직 3명과 대통령 추천 2명,국회의장 추천 2명,대법원장 추천 1명 등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