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저금리 대출상품인 '중소기업 석세스-론'을 내일부터 6월 말까지 판매합니다. 이번 상품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저 취급한도는 1억원 이상이고, 최저금리는 5.03%로 운영과 시설자금을 대출해 줍니다. 또, 타은행의 우량고객에 대해서는 설정비와 감정료 등 거래이전 비용을 감면해 주는 한편, 고객의 자금상황과 금리전망에 따라 금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들의 운영자금과 시설투자에 도움은 물론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차별화로 고객만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