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2시16분께 충남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0.3㏊를 태우고 40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공무원 등 280여명과 헬기 2대, 소방차량 10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홍성=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noj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