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2000과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망 사이의 통화 끊김 현상을 해결한 '전천후 WCDMA폰'(모델명 SCH-W120)을 개발, 본격 공급에 나섭니다. CDMA2000과 WCDMA간의 서비스 지역 변경에 따른 불편함이 해소돼 국내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가 본격화하는 데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