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이 이랜텍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8일 신흥 신민석 연구원은 삼성전자 베터리픽 전문 생산업체인 이랜텍에 대해 오랜 기간 제품 생산 경험이 축적되면서 수익성 개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5.4%로 2%P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 이는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량 증가와 함께 인력 관리 및 불량품 감소를 바탕으로 한 생산 관리 효율성이 극대화된 결과라고 판단. 현 주가 수준은 저평가 상태로 판단되며 예상실적 기준 P/E 6배를 적용한 6,000원을 적정가로 제시했다.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