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메리츠증권 전상용 연구원은 현대디지탈텍의 올해 실적이 상장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5,400원을 제시. 매출은 국내외 STB 계약 증가와 신규사업 호조 등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생산성 향상 등으로 수익성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순익은 전년 대비 213.6% 증가한 99.6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