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5일 김승규 장관을 비롯해 실ㆍ국장 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2005년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직무성과 계약제는 기관장이 조직의 임무와 전망, 정책 목표를 정하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성과 중심 관리 방식이다. 법무부는 이달 들어 장ㆍ차관을 비롯해 4급 이상 직원 363명이 직무성과계약을 했으며 연말에 개인별로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해 인사, 성과급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mino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