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또는 미개발된 산업단지에 한해 산업교역형 기업도시의 최소면적 기준이 100만평으로 완화됩니다. 건설교통부는 기업도시 건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입법예고된 기업도시법 시행령에 이같은 예외조항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산업단지는 경북 구성 등 8곳 380여만평이며, 산업단지로 지정해 놓고 개발하지 않은 단지는 전남 해룡 등 6곳 700만평에 이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