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1분기 영업익 19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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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건설은 지난 1분기에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백93.0% 많은 1백4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2천13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백13.7% 증가했다.
경상이익은 1백26억원으로 5백72.7% 늘어났고 ,순이익은 6백% 많은 90억원에 달했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주택·환경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원가율이 하락하고 작년 하반기 이후 대구와 대전지역의 아파트 현장공정이 진행되면서 주택부문의 매출액이 6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오롱건설은 5천1백30원으로 0.78% 상승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