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전자가 올 1분기에 2조500억원의 순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의 3조1,400억원에 비해 35% 감소한 것이지만 전분기의 1조8,300억원에 비해서는 12% 증가한 규모입니다. 삼성전자의 순익 감소는 평판디스플레이 가격의 하락과 휴대폰의 수익성 저하에 따른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